국내 발생 3140명, 해외 유입 236명...사망자 51명 증가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7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3140명, 해외 유입이 23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891명, 경기 1081명, 인천 172명으로 수도권이 68.3%(2144명)다. 부산 151명, 대구 105명, 광주 88명, 대전 35명, 울산 31명, 세종 13명, 강원 70명, 충북 32명, 충남 106명, 전북 71명, 전남 111명, 경북 89명, 경남 86명, 제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 서울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코로나19 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6037명(치명률 0.91%)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21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이날 0시까지 4435만 849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1만 6290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6.4%다. 2차 접종자는 7만 645명 늘어 총 4295만 5341명(인구 대비 83.8%)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101만 6907명으로 전날 34만 6590명이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41.0%(60세 이상 8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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