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한국인의 1인당 면 9.7㎏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돼 화제다.
22일 블룸버그와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1인당 면 소비량 상위 10개국은 모두 아시아 국가였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면 소비량은 전 세계 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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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1인당 면 9.7㎏ 소비. 국내 대표 라면 사진 |
이 가운데 한국인의 1인당 면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지난해 한국인의 면(파스타 제외) 소비량은 1인당 9.7kg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과 2013년보다 0.8%가량 증가한 수치다.
일본이 9.4kg으로 한국에 이어 2번째로 소비량이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5.8kg), 중국(5kg), 베트남(4.7kg), 홍콩(4.1kg)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