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형건설사들이 연초부터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방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공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투시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견본주택 오픈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7일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조감도./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1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대구시 달서구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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