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혁신 소공인 육성을 위해 제품개발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2년 소공인 특화기술 제품 지원 및 작업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코자, 참여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소공인을 발굴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제품개발, 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작업환경 개선 등 3개 분야를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제품개발 분야에서는 금형·목형·샘플 제작에 필요한 상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비, 소프트웨어 개발관련 재료비 등을 30개 사 내외에 대해, 1곳 당 최대 1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 마케팅 및 지재권 분야는 기업 이미지통합(CI)·브랜드 이미지통합(BI) 및 제품 브랜드 로고 제작, 카달로그 만들기, 국내 포털 및 모바일 검색·배너 광고, 지식재산권 출원비 및 등록비 등을 12개 사 내외에 1곳 당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에선 필요한 비용을 1곳 당 500만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30개사 내외가 지원 대상이다.

경기도 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소공인이면 신청 가능하고, 내달 28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진흥원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또는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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