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설 선물로 한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좋은 품질의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2022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 사이트를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한우고기/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엄선된 전국 7개의 한우 브랜드가 참가한다.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양지, 사태 등 국거리, 불고기를 최대 49%까지 할인 판매한다.

사이트 구매는 물론 콜센터를 이용한 전화 구입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명절한우장터 사이트 또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프라인에서도 할인 행사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등심과 안심 및 채끝 부위는 20%, 불고기 및 국거리는 30% 싸게 판매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농·축협 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총 652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 사이트에서는 각 지역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한우전문 판매점 인증 매장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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