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꽃보다 남자’의 F4 중 한명인 이민호와 ‘국민 첫사랑’ 수지의 열애설이 나온 가운데 과거 ‘꽃보다 남자’ F4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꽃보다 남자’의 네 주인공 F4는 이민호·김범·김준·김현중이다.
이중 가장 먼저 열애설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건 김범이었다. 김범은 문근영과 과거 공개연애를 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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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수지 공식트위터 |
문근영과 헤어진 김범은 24일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이 ‘신분을 숨겨라’에서 강력계 형사 차건우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분을 숨겨라’는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예정이다. 김범은 문근영과의 열애설 이전 함께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김소은과의 열애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두 사람은 대학 동기라는 점을 밝히며 함께 드라마를 출연하기 전부터 친했다며 그냥 친구사이라고 밝혔다.
F4 멤버 가운데 한 명인 배우 김준(본명 김형준)은 의무경찰로 입대 서울경찰홍보단에 배치됐다.
김준은 올해 연말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폴리스 그리스''에 합류할 계획이다. 서울경찰홍보단은 유명 연극 영화과, 예술대학 출신 전의경 15명으로 편성돼 있다.
서울경찰홍보단은 2000년 5월에 창단돼 연 150회 이상 장애자.독거노인 위문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 범죄예방, 전의경 자체사고 예방, 청소년 선도 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F4 멤버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인 김현중은 군 입대설과 함께 최근 전 여친과 폭행 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당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김현중 측은 최근 불거진 전 여자친구와의 임신 및 사생활 문제로 복잡한 상황이다. 아이의 출산과 양육 등의 문제와 함께 해결해야 될 일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사귄지 1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수지와 열애설이 나기 전 박민영과 사귀다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