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정부가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위중증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방역패스 예외 발표 후 임신부 방역패스와 관련된 논란이 생기고 있다”며 “방역 당국은 일단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안내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감염된 임신부는 동일 연령대의 비임신 여성보다 위중증률이 9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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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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