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설날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승민은 설 하루 전날인 3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있는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게시했다.

새해 행운을 나눠주겠다는 의미로 세잎 클로버를 귀에 꽂은 사진을 올린 손흥민은 "Happy Lunar New Year!(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했다.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그는 "새로이 밝아올 2022년, 모두들 건강하시고 각자 소망하시는 것들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은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을 위해 소집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1월 6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후 다리근육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토트넘 경기 출장도 못하고 치료 및 재활에 힘써왔다. 이번 A매치 휴식기 후에는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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