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7일 만에 3000개 판매 ‘팔도-한성 크래미라면’ 후속작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마트가 식품 브랜드 ‘팔도’와 발효 명가 ‘해찬들’이 손잡은 이색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팔도 앤드(&) 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롯데슈퍼, 롯데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이다.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 판매가는 4개입 298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2주 동안 1+1 프로모션을 벌인다. 

   
▲ 롯데마트가 단독 출시한 팔도&해찬들 차돌된장찌개라면/사진=롯데마트 제공


이번 제품은 라면에 해찬들 된장을 더한 것이 핵심이다. ‘차돌된장찌개라면’은 전통 발효숙성 기술을 지켜온 해찬들의 ‘그대로 차돌된장찌개 양념’을 베이스로 개발했다. 차돌양지, 우지, 사골농축액 등으로 육수를 우려낸 된장찌개 양념을 사용했다. 여기에 팔도의 제면 기술로 탄탄한 식감의 면을 구현했다.

지난해부터 롯데마트는 다양한 취향과 입맛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오뚜기 열려라 참깨라면’, ‘팔도 X 한성기업 크래미라면’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특히 ‘팔도 X 한성기업 크래미라면’은 출시 일주일 만에 3000개가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영주 롯데마트 조미대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롯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단독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한 협업 상품으로 MZ세대 소비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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