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이 오는 11일까지, 소규모 농업경영체 생산 가공제품의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한 '농가형 가공제품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 신청 대상은 경기도내 5인 이하 소규모 가공 농업경영체로, 도농기원은 15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곳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농가와 가공제품 홍보, 온라인 매출 증대를 위한 교육, 농가별 가공제품 맞춤형 컨설팅, 새로운 판매처 입점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양식 등 자세한 것은 도농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농기원 농촌자원과 혹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