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여천NCC 공장 폭발사고 여파로 한화솔루션 주가가 11일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솔루션 주가는 전일 대비 6.82% 급락한 3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DL 주가 역시 2.85% 내린 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여천 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구 대림산업)이 합작한 석유화학 기초소재 제조기업이다.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작업자 4명이 사망하고, 4명은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