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쌍용자동차는 14일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그 여정을 함께할 능력 있고 진실한 광고대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ATL / BTL / Online 조직을 갖춘 종합광고대행사로 현재 다른 자동차회사 광고를 대행하고 있거나 대행 예정인 광고대행사는 지원할 수 없다.

   
▲ 쌍용자동차는 14일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그 여정을 함께할 능력 있고 진실한 광고대행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차 제공


지원 서류 제출기한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제출서류 예비심사를 통과한 광고대행사의 공정한 경쟁PT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 절차 종결(법정관리 졸업)을 앞두고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하반기 출시예정인 J100 등 성공적인 신차 론칭을 위해 신규 광고대행사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최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국내 픽업시장에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새롭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준중형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이 3주만에 35백대 사전계약고를 올리는 등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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