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농촌공간의 계획적 활용과 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이 행사는 농촌공간의 활용 방안이나 문제점, 개선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공간 계획과 농촌 재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15일 이렇게 밝혔다.

   
▲ 옥수수 수확 농촌봉사활동/사진=한국거래소 제공


공모전 주제는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우리 함께 만들어요'로, 16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찍은 농촌 공간(마을·읍·면 등) 사진, 사진에 대한 설명, 해당 농촌 공간의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이나 활용 방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달 11일 농식품부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1명)는 100만원, 우수상(1명)은 50만원, 장려상(2명)은 각 25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는다.

저작권은 농식품부가 갖게 되며, 과거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거나 타인의 작품을 도용한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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