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총 44명의 2022년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 30명, 권역별 12명, 보훈 2명 등 3개 부문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사, 정보기술(IT),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전문가 등 사무직, 수산식품, 전기, 통신 등 8개 분야가 있다.

산하 지역본부에서 일하게 될 권역별 부문은 어업인 정책보험, 어선안전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선발한다.

아울러 보훈 부문은 전국 각 지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일할, 통신 전문가를 뽑는다.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고, 내달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3월 19일), 1차 면접(3월 30일∼4월 1일), 2차면접(4월 7일∼8일)을 거쳐 오는 4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4월 18일 연수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와 인크루트,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이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능동적이고 열정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