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한국채권투자운용 등 금융투자회사 20곳이 정회원으로 새로 가입하면서 총 회원사 숫자가 500곳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 금융투자협회 전경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협회는 이사회를 열어 준회원으로 있던 한국채권투자운용의 정회원 전환을 승인했다고 이날 전했다. 레드힐자산운용,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마르스자산운용 등 19개사의 정회원 가입도 승인했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이 있으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에 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날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사는 모두 502개사로 늘었다. 정회원 358개사, 준회원 117개사, 특별회원 27개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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