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구은애(24)가 남자친구인 하정우(32)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다.

구은애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황해’ VIP 시사회에 참석해 하정우를 응원했다.

구은애와 하정우는 2008년 처음 만나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사람은 2009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하정우는 각종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대표적인 공개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학과에 졸업한 뒤 ‘보그’ 등 유명 잡지는 물론 패션쇼에서도 맹활약하는 톱모델이다


한편 22일 개봉한 ‘황해’는 자신도 모르게 지독한 일에 휘말리게 된 조선족 청년 ‘김구남’(하정우 분)을 중심으로 청부살인 브로커 ‘면가’(김윤석 분), 살인청부 증거인멸을 위해 나선 ‘김태원’(조성하 분) 등 남자들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혈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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