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가구 중 전용면적 84㎡ 75가구 분양…7일 1순위 청약
[미디어펜=이동은 기자]HJ중공업은 제주도 일대에 들어서는 ‘연동 해모로 루민’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 연동 해모로 루민 투시도./사진=HJ중공업 제공

연동 해모로 루민은 우주빌라(101동)와 정한빌라(201동)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우주빌라는 최고 15층 1개 동으로 재건축되며 총 84가구 중 전용면적 84㎡ 41가구를, 정한빌라는 최고 15층 1개 동 총 58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84㎡ 3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청약일정은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면적 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공급 물량의 40%는 가점제, 60%는 추첨제이다. 

당첨자 발표는 201동이 15일, 101동이 16일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되며, 계약 후에는 바로 전매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제주국제공항이 약 4km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제주제일고, 남녕고, 제주고교를 비롯해 한라초·중교가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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