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와 함께 개발…온라인 채널·라이브 방송서 판매 예정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공동으로 어촌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시하는 상품은 '매생이 굴 칼국수', '키조개 관자 리소토' 등 2가지다.

   
▲ '매생이 굴 칼국수' 밀키트/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매생이 굴 칼국수는 전남 완도 산 매생이와 경남 통영에서 난 굴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이 특징으로, 가격은 1만 1900원(2인분 기준)이다.

키조개 관자 리소토는 충남 보령시 삽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충남 지역에서 수확한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한 제품으로, 가격은 1만 6900원(2인분 기준)이다.

오는 7일 프레시지 온라인 몰을 시작으로 네이버와 마켓컬리,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프레시지와 손잡고, 수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지속해서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작년에도 '참돔 파피요트'와 '가덕도 톳국수', '다대포 아귀찜' 밀키트를 개발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