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5층 339가구 규모…주거 선호도 높은 울산 남구 신정동·옥동 생활권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이달 울산광역시 남구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최고 45층 3개 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다.

   
▲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신정2동행정복지센터 등 행정시설이 있다. 울산 최대규모 공원인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은월봉 등도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으로는 반경 1km내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등 초등학교와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신일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울산여상 등이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브랜드에 걸맞는 구조 및 평면설계, 차별화된 조경·커뮤니티시설 등을 적용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 설계도 선보인다. 유니트는 4Bay(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넓은 현관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조명과 난방, 세대현관 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가 제공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 및 차단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항상 주거1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근린생활시설은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입지적인 장점과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모두 갖춰 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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