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하계 파종용 벼·콩·팥 종자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벼는 '새청무', '삼광', '일품', '참드림' 등 25개 품종 총 2만 1800t(톤)을 보급할 계획이다.

   
▲ 벼 수확 장면/사진=경기도 제공


콩은 논 재배에 적합하고 수량도 우수한 '선풍', '대찬'의 비중을 늘려 9개 품종 1292t을 제공하고, 팥은 국산 종자 수요 확대를 반영해 아라리 품종 50t을 공급한다.

국립종자원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을 받고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안형근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품질 고급화 등의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 공급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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