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홈쇼핑 채널을 통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으로, 경기도는 올해 5억 7500만원을 투입, 30개사를 지원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선정된 기업은 1곳 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500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아, 홈쇼핑 채널에 방송할 수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에서 방송 채널 별 입점 협의까지 대행, 원스톱 지원한다.

경기도는 우선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15개사를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작성,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주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문을 선택, '지원사업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장애인 고용기업, 여성기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은 선정 평가 시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주 누리집 공지사항의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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