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경제·통상적 동반자 관계, 더욱 공고히"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당선이 확정된 윤석열 대통령 선거 당선인에 대해 공식 축하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로고./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공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당선인이 한·미 동맹의 가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 윤석열 행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며, 양국간 경제·통상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 양국이 코로나 확산세 등 여러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5년간 바이오 파마·반도체·디지털 기술과 같은 전략 산업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한·미 FTA 체결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암참은 양국 정부와 기업인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앞으로도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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