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2022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간, 물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경제·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를 수익사업으로 하는 기업(단체) 또는 예비 창업자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총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업 당 2000만~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투자유치 실무 교육, 데모 데이,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에 시장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수 기업의 경우, 지속적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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