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최고 IT기업인 STG 이수동 회장

‘시크릿가든’ 임종수 역을 맡은 이필립이 재벌 2세 연예인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필립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해외 유학파 액션스쿨 대표이자 라임(하지원)의 무술 스승 임종수 역을 맡아 극중 라임을 사랑하지만, 표현하지 못한 채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그림자 라임앓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필립은 진짜 재벌 2세로 미국 명문대학 출신으로 연예계 엄친아 중 엄친아로 꼽인다. 미국 보스턴 대학 출신우로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필립의 아버지는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최고 IT기업인 STG 이수동 회장이다.


이동수 회장 저택
▲이동수 회장 저택


지난 2008년 MBC는 파일럿 방송 ‘다큐스토리 성공-이유를 묻다’를 통해 이수동 회장의 성공 스토리와 가족 이야기를 스페셜로 다루기도 했다. 이와 함께 궁궐 같은 대저택이 공개되면서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미국에서 대학을 마친 이필립은 전문 경영인의 길을 포기하고, 지난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한편, 이필립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KBS 2TV 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