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조합장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지속할 것”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 지난 3월14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왼쪽부터)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 최경천 마케팅상무가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살피고 교육 및 안전한 외부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취지에서 이번 지원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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