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 이용자에게 할인 쿠폰을 주는 '특급의 날'을 이달부터 17개 시군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통일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17개 시군은 양평·동두천·양주·용인·구리·파주·광명·의정부·연천·하남·안양·고양·안산·포천·이천·가평·안성 등이다.

   
▲ '배달특급' 이미지/사진=경기도 제공


특급의 날은 그동안 시군마다 달리 운영돼왔는데, 경기주는 나머지 시군에서도 특급의 날을 하나로 통일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특급의 날에 배달특급 앱에서 지급되는 5000원 할인쿠폰은 당일 오전 11시∼오후 11시 59분 사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저 주문 금액은 2만원이다.

다만, 용인·파주·연천·하남·안양·포천·가평 등 7개 시군은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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