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링컨코리아가 자사의 핵심 차종인 노틸러스를 공식 출시했다.
신형 모델은 진화된 첨단 사양을 탑재했고,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통해 신차다움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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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노틸러스/사진=링컨코리아 제공 |
뉴 노틸러스는 주행 성능과 정교함이 조화를 이루는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노틸러스는 자동 출발 및 정지 기능과 부드러운 가속 및 운전 경험이 가능한 자동 8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탑승자의 안전과 및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상위 202A 모델을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Lane-Keeping System), 충돌 경고 시스템 (Pre-Collision Assist) 등 첨단 안전 기능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 (Co-Pilot 360TM)을 적용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Evasive Steer Assist),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daptive Cruise Control), 차로 유지에 도움을 주는 레인 센터링(Lane Centering),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360-degree camera with a front sensing system) 및 주차 시 도움을 주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Active Park Assist) 등도 포함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6040만원, 6890만원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반도체 수급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뉴 노틸러스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오랜 시간 뉴 노틸러스 출시를 기다려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뉴 노틸러스가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의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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