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상징 ‘노란색’ 활용, 브랜드 굿즈 7종 출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오뚜기는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 SEOUL에서 팝업 매장 ‘오뚜기(OTTOGI) Y100’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서울 성수동 오뚜기 브랜드 굿즈 팝업스토어 Y100에 진열된 제품들/사진=오뚜기 제공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이다. 오뚜기를 대표하는 색상인 노란색에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팝업 매장은 카레와 마요네스, 산타스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생활 속 노란색 이미지와 글자로 꾸몄다. 

오뚜기의 첫 번째 브랜드 굿즈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도 나왔다. 

오뚜기 팔레트는 오뚜기의 색상이라는 의미다. 노란색과 빨간색 등의 브랜드 색상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오뚜기 CI의 실루엣과 심볼마크,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 

팔레트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총 7가지다. 디자인에 오뚜기의 브랜드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팝업 매장 개점과 함께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은 순간을 공유하는 ‘Y100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노란색 이미지와 떠올린 이유를 ‘@yellow_y100’ 계정 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 년간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주제로 하는 팝업 매장과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공간에 방문해 오뚜기의 노란색으로 다양한 영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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