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8일 오후 1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사직구장의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에 전날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린 여파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SNS


취소된 시범경기는 다시 편성되지 않는다.

롯데는 19~20일 사직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홈 2연전을 벌이고, 두산은 대구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2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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