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
|
|
▲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83포인트(0.97%) 상승한 922.96으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연합뉴스
|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83포인트(0.97%) 상승한 922.96으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7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4억원, 30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2.45%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정보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IT S/W&SVC), 기계·장비, IT 하드웨어(H/W), 화학, IT부품, 정보기기, 소프트웨어는 1%대 상승했고 제약, 비금속, 오락·문화, 운송, 출판·매체복제, 제조,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등도 소폭 올랐다.
반면 건설,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통신서비스, 금속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도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4%), 에코프로비엠(0.36%), 펄어비스(1.08%), 엘앤에프(0.22%), 카카오게임즈(2.55%), 천보(1.45%), CJ ENM(0.47%)은 상승했고 HLB(-4.41%), 위메이드(-1.00%)는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를 포함해 922개, 하락종목은 435개를 기록했다. 11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1억7361만주, 거래액은 8조281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6.70원 내린 1207.60원으로 마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