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이 이란을 잡기 위해 최정예 멤버들을 선발 출격시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현재 A조 2위인 한국(승점20)은 이란(승점22)을 이기면 조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경기에 앞서 한국대표팀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유럽파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이 스리톱으로 공격을 책임진다. 2선에는 이재성(마인츠)과 권창훈(김천)이 배치되고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우영(알사드)이 나선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태환(울산)으로 꾸렸다. 골문은 김승규(가시와)가 지킨다.

조규성(김천) 등은 교체 멤버로 벤치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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