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47층 주상복합아파트 총 505가구 중 아파트 424가구 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GS건설이 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

   
▲ 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사진=GS건설 제공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4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해당지역), 6일 1순위(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 이상 거주자, 기타지역은 대구광역시 6개월미만 거주 혹은 경상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에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갖춰져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 가능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GS 건설 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자이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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