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중시되는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KH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5일 KH그룹에 따르면 포항 D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A군과 같은 지역 D고등학교 B군으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다.

   
▲ 배상윤 KH그룹 회장에게 전달된 학생들의 편지./사진=KH그룹 제공


해당 편지에서 A군은 ‘KH 할아버지 회장님께’라며, 배상윤 그룹 회장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 학생은 편지에서 “초등학교 때 '고령'이라는 곳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가 유도선수로 꿈을 가지고 중학교에 입학했다”라며 “회장님 할아버지가 지원해주신 장학금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회장님 회사에 들어가서 보답도 하고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지고 1학년 B군도 'KH 배상윤 회장님께'라는 제목의 편지를 전달했다.

B군은 "가정 사정으로 혼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는 포항으로 와서 학교에 다니게 됐다"며 "심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던 중 감독님 추천으로 회장님께서 주시는 장학금을 받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학생은 "회장님께서 실업팀 유도부도 창단하시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송대남 감독님과 일본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안창림, 조구함 선수도 회장님께서 지원한 선수라고 하셨다"며 "저도 열심히 운동해서 KH 팀에 들어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진심을 글에 담았다.

KH그룹은 수년간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중이다. 

최근 저소득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해 초·중·고 유도 꿈나무 10명, 초·중·고 축구 꿈나무 10명, 총 20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의 편지를 보니, 그동안의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보람을 느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층 스포츠 인재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H그룹은 최근 강원도 재정에 커다란 부담이었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최종 인수한 바 있으며,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 50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금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KH필룩스 유도단을 비롯해 IHQ 빙상팀, 고양KH축구단을 직접 운영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조구함, 안창림 선수에게는 총 5억 원의 포상금과 별도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에게도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