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총 1690가구 규모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서희건설이 경기도 일대에 공급 예정인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 조감도./사진=서희건설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들어설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는 최고 29층 총 1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78가구 △84㎡ A타입 593가구 △84㎡ B타입 3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배치 4bay로 평면을 구성했고, 작은방 2실은 가변형으로 필요 시 큰방으로 구성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보안과 각종 시설을 도입해 스마트 단지화를 만들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단지 주변에 송산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고, 송산마도 IC를 통한 평택시흥 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또한 바이오벨리 및 다수의 산업단지도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이와 함께 마도초, 화도중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 농산물 재래시장, 우체국 등 생활 편의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청약통장을 따로 소지하지 않아도 되며 주택 보유 및 거주요건, 세대주 여부 등의 조건만 충족한다면 누구라도 일반 시세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 홍보관은 코로나 예방과 방문객의 주차·상담편의 등을 위해 전화 후 방문하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위치와 예약을 비롯한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발 빠르게 뛰어든 건설사 중 하나"라며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31개인 만큼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향후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임시공을 맡은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23위로 급등한 바 있다. '서희스타힐스'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은 창업(1994)이후 △건축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는 중견 종합건설회사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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