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호흡한다. 

제작사 키이스트 측은 28일 "이민호, 공효진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 이민호(왼쪽), 공효진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 작품은 제작 준비기간 5년, 제작비 500억 원에 이르는 대작이다. 국내 최초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구경이' 등을 선보인 키이스트가 제작을 맡는다.

이민호는 극 중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으로 떠나는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공 룡 역으로 분한다.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으로 변신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국내 채널과 글로벌 OTT 동시 방영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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