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5층 339가구 규모…차별화된 평면 특화설계 등 적용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최고 45층 3개 동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12가구 △84㎡B 112가구 △84㎡C 112가구 △158㎡ 3가구다.

   
▲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청약 일정은 오는 4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해당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 설계도 선보인다. 유니트는 4Bay(베이) 판상형 위주 구조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넓은 현관장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조명과 난방, 세대현관 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가 제공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 및 차단하는 클린에어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항상 주거1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근린생활시설은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입지적인 장점과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모두 갖춰 투자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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