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시장 소개와 소상공인 상품 판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은 카탈로그 NS쇼핑북 4월호부터 팔도 유명 5일장을 소개하는 ‘NS 5일장’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NS 5일장은 지역의 전통 시장 소개와 특산품 판매는 물론, 5일마다 열리는 쇼핑북 장터 콘셉트의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 NS홈쇼핑 카탈로그 'NS 5일장' 표지/사진=NS홈쇼핑 제공


첫 선을 보이는 4월호에는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5일장 정선아리랑시장을 소개한다. 쇼핑북을 통한 소개뿐만 아니라, QR코드로 정선군과 아리랑시장에 대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아리랑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NS쇼핑북에서 판매하는 특별 페이지도 만들었다. 이번 호에는 수수부꾸미, 메밀전병으로 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회동집, 곤드레와 취나물 등 강원도 밥상 생탄상회, 수제한과전문점 윤경이네 등 현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2011년부터 진행했던 타임세일 이벤트인 ‘단 이틀 특가’를 대신해 NS 5일장 날짜에 특가 행사를 벌인다. 4월에는 1일과 6일, 11일 장터 오픈에 맞춰, 이벤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NS쇼핑북은 NS 5일장을 통해 지역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소상공인 상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틀만 운영하던 타임세일의 간격과 횟수를 확대함으로써 더욱 많은 소비자가 특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만 NS홈쇼핑 SB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NS 5일장에 우리 전통시장의 풍경과 정취를 담았다”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더 큰 혜택이 되는 신명 나는 쇼핑 축제 콘텐츠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쇼핑북은 구독 신청 고객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발간하는 쇼핑 책자다. NS홈쇼핑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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