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랜드마크급 높이와 규모…지상 70층 3개 동, 총 1162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화건설은 충남 아산배방택지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본격 본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최고 70층, 3개 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DSR규제 역시 적용대상이 아니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 하더라도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의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오는 6~7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계약은 11~15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50%)은 무이자 대출 지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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