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는 2011년 1월 1일부터 HD채널 디원(HD 71번, 드라마), 애니플러스(HD 76번, 애니메이션), STB상생방송(HD 88번, 교양/다큐멘터리)과 일반채널 CBeebies(씨비비즈, SD 652번, 어린이)를 추가 론칭한다.

앞서, 12월 30일 방송통신위성인 올레1호가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으며, 이를 통해 스카이라이프는 고화질HD 및 3D채널 추가 론칭 등 다양한 신규 방송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유료방송사업자 중 최다인 총 75개 HD채널을 서비스하며, 2011년에도 독보적인 고화질다채널 유료방송서비스를 주도해나갈 것이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2010년 드라마/영화/스포츠/다큐멘터리/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HD채널을 론칭하여 국내 고화질다채널 유료방송시장을 주도해온 데 이어, 2011년에는 100개 HD채널, 2013년에는 스카이라이프 전채널을 HD로 전환하여 명실상부한 ‘명품HD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국내 최다 75개 HD채널 론칭에 대해 이몽룡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새해에도 깨끗하고 선명한 명품 HD채널의 진수를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게 되었다”며, 새해 인사와 함께 “스카이라이프는 2011년에도 ‘HD콘텐츠 No.1’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