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프로그램을 끝으로 유학 떠나

개그우먼 강유미가 새해에 어학학원과 더불어 그동안 못다한 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브라운관 앞에 섰다.

강유미는 최근 ‘2010총결산 좋은일,나쁜일,수상한일 핫30’(연출 윤경철)의 MC로 나서 올 한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정리한다.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 공동 진행하는 ‘2010 총결산 좋은일,나쁜일,수상한일 핫30’은 올 한해 연예계의 이슈들을 30위까지 선정해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기자 50명이 직접 순위를 선정했다.

이날 강유미 김대희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 윤성호 그리고 연예전문기자 등이 나서 새로운 시각으로 올한해 사건을 진단한다.

강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유학은)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이라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시청자앞에 나서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오는 31일 오후 9시35분 방송되는 ‘2010 총결산 좋은일,나쁜일,수상한일 핫30’은 ‘신정환 도박파문’이 1위에 오른데 이어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결혼’ ‘박용하 최진영 자살’ ‘MC몽 병역기피의혹’이 뒤를 이었다.

이어 타블로 학력위조 파문, 최희진 태진아-이루 협박, 카라 소녀시대 일본열도 점령,김혜수-유해진 연인선언, 앙드레김 별세, 김성민 마약파문 등이 5-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