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트렌드E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에서 소식 전해
개그맨 이수근
▲개그맨 이수근



‘국민 앞잡이’ 개그맨 이수근이 사장님에 의해 가요계에서 강제은퇴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케이블 TV 트렌드E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 녹화에 참여한 그는 더 이상 음반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혼성그룹 8eight의 이현이 “형님은 뮤직뱅크 안가세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수근은 “사장님이 최종적으로 통보를 하셨다”며 더 이상 음반은 내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을 우울하게 답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홍대 일일호프 편을 위해 “사장님의 마음을 돌릴만한 스펙터클한 노래와 춤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의 다음 앨범의 행로를 결정지을 마지막 무대는 2011년 1월1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