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84‧119㎡ 578실·2단지 107‧119㎡ 86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우건설은 경기 파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을 오는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총 664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9㎡ 578실로,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개 동, 107‧119㎡, 86실로 구성됐다.

약 72만㎡ 규모의 생태공원인 운정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소리천 산책로를 끼고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권역에 위치하며 지산초, 한가람 초·중고, 지산고 등이 가깝다. 입주시점(2025년)에는 약 3만3000㎡ 규모의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84㎡타입은 4베이, 4.5m의 광폭 거실, 양면개방형 마스터룸, 호텔식 건식 화장실, 욕실창, 다용도실 보조 싱크대를 도입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107㎡타입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방이 4개로 구성되며 마스터룸 내 대형 드레스룸, 호텔식 건식화장실, 다용도실 보조 싱크대 등의 특화설계를 담고 있다. 119㎡타입은 1, 2단지 최상층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 펜트하우스 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단지 건폐율은 10%대로 20%대의 조경공간을 갖췄으며 동간거리는 최대 89m로 조성된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 등도 따지지 않는다. 주택 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2단지의 경우 100실 미만 분양에 따른 전매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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