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역세권 신주거타운 들어서는 지역 최대 규모 새 아파트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두산건설은 오는 5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경상북도 울진군 일대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32㎡, 총 393가구 규모다. 시공은 두산건설, 시행수탁은 교보자산신탁, 시행위탁은 로텝하우징이 담당한다. 

   
▲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사진=두산건설 제공

이 단지는 2018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던 울진군에 4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울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시설을 갖춰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세대 내부에는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59~132㎡로 중소형부터 대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해 수요자의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타입에 따라 4베이 맞통풍 구조, 알파룸, 추가 발코니 등을 설계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는 개통을 앞둔 동해선 울진역과 울진종합버스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 울진군 의료원, 주요 관공서 등이 있는 울진읍 중심상권이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울진남부초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울진중, 울진고 등으로 진학할 수 있고, 울진남부초 앞에 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교육지원청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울진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공급될 예정”이라며 “신도심의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리고 랜드마크 대단지에 거주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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