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와 105㎡로 구성 2개 단지 총 1566가구 공급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대우건설은 이달 말 경기 수원시 일대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를 분양할 예정라고 11일 밝혔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망포6지구 A1블록)가 최고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84㎡와 105㎡로 796가구,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최고 22층, 11개 동 전용면적 84㎡와 105㎡ 770가구로 총 1566가구 규모다.

   
▲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인근에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탄도시철도 망포역이 예정돼 있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가 위치한 망포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지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맞닿아 있는 직주근접 입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들어서 있어 관련 종사자 등 배후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교육환경은 망포초, 잠원초교와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영통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에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경기 남부권의 인기 지역인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일대에서 보기 드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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