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도 내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수한 25개 프로젝트를 선정, 7개월 동안 해외 게임시장 직접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6억 5000만원 규모로 마케팅 10개사, 번역 15개사를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번역 분야 선정 기업은 텍스트 번역, 번역 언어 품질 테스트, 현지 최적화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마케팅 분야는 마케팅, 게임테스트 지원, 현지 최적화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기업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게임 개발사면 지원할 수 있는데, 출시가 임박한 게임, 혹은 국내 서비스 중이며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게임이 대상이며, 현재 해외 서비스 중인 게임도 미출시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 있다면 가능하다.

마케팅 분야는 오는 18일까지, 번역은 21일 오후 3시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이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두 분야 중복 신청은 안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및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콘원 게임·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