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통해 공식입장 밝혀
배우 견미리
▲배우 견미리



배우 견미리가 횡령혐의로 구속된 남편 이모 씨의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견미리의 소속사인 에이엠문은 공식발표를 통해 “견미리가 자신이 연기자라는 이유로 무죄 취지로 억울함을 다투고 있는 남편에게 언론 노출이라는 또 다른 고통을 주게 된 것이 아닌가 해 심히 괴로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견미리의 남편은 현재 무죄 취지로 법정에서 그 억울함을 다투고 있으며 곧 항소심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견미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조사나 재판을 받은 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한창훈 부장판사)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