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밤바다.
혼자가 아니다 
바람이 날아와 파도를 일렁이면, 이 물결, 저 물결이 ‘윤슬’을 일군다.

‘우리’와 ‘어울림’의 결정체, 달빛 소나타
우린 오래전부터 친구였을까?

   
▲ 달빛이 바람과 바다와 만나 '우리'를 이룰 때 '달빛 소나타'로 빛난다. 200mm, 30초, F18, ISO 800.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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