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소폭 반등에 성공하며 거래를 마쳤다.

   
▲ 삼성전자가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지만 소폭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사진=미디어펜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0.15% 상승한 6만6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한때 주가는 6만6000원까지 떨어지며 전 거래일인 지난 15일 기록한 52주 신저가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하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해 주가가 6만7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0억원, 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무려 17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매도 우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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