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이 트루 스토리’에서 무속인이된 방은미의 모습 공개

김지훈의 전 아내이자 주목 받던 모델 방은미(36)가 신내림을 받아 무당이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밤 11시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뷰 '마이 트루 스토리'에서는 런웨이를 주름잡던 방은미가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다.


방은미 홈페이지
▲방은미 홈페이지


어린 시절부터 동네의 집안 사정을 모두 꿰뚫고 동네 살인범을 알아맞히는 등 신기를 보였던 방은미는 “모델 활동 4년 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 현상과 극심한 두통으로 패션모델 생활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했지만 행복한 생활을 하지 못했고 귀신이 보인다고 괴로워하는 남편도 내 탓이라는 생각에 갓난 아기를 안고 집을 나왔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남편의 곁을 떠나 신의 딸이 되기로 결심한 방은미는 현재 신내림을 받은 지 6년 차로, 황해도 굿의 만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방은미의 신내림에 대한 사연을 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마이 트루 스토리’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