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시대 유병재 초능력 발휘 방법은?…'이불킥' 날릴만한 수치심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초인시대 유병재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대낮에 알몸으로 질주 등 여러장소에서 옷을 벗었다.

   
▲ 초인시대 유병재/사진=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 방송 캡처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초인시대의 첫 번째 에피소드 ‘영웅의 탄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혼자 밥을 먹다가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갖게 된다. 초인시대 유병재는 자신이 초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치심을 느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시험해보기 위해 일부러 스트립트쇼 등 수치스러운 일들을 벌인다.

또 초인시대 유병재는 “마음이 아프면 술을 찾는다. 그러면 술도 약국에서 팔아야 하지 않나”, “학교를 고소한다” 등 자신이 과거 미니홈피에 게재했던 부끄러운 글들을 읽고도 과거로 돌아갔다.

특히 유병재는 알몸으로 뛰어다니고 여자들 앞에서 옷을 벗는 등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이상한(?) 행동을 계속했다.

한편 유병재가 출연하는 초인시대는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된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초능력이 생긴 청춘들의 이야기다.